모자쓰면 탈모

모자쓰면 탈모 정말일까?

 

- 모자 때문에 탈모가 생길까?

 

요즘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탈모와 관련된 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의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인지 모르는 부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그 중 하나인 모자쓰면 탈모가 생긴다라는 속설에 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모자쓰면 탈모 생길까?

요즘 모자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되고, 보온성을 위해 쓰거나 야외활동시 햇빛을 가리는 용도등 다양하게 이용합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 밀접하고 많이 사용되는 모자가 탈모를 일으킨다는 이야기를 한 번 쯤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모자 써서 탈모가 생긴다라는 이야기가 정말 일까요?

탈모를 겪고 있는 분들이 헤어스타일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오해하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나 모자쓰면 탈모가 생긴다는 이야기는 50%는 맞고 50%는 틀린 말입니다. 모자쓰는 행위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모자는 자외선을 막아줘 야외활동을 할 때 두피보호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자로 인해 통풍이 되지 않거나 모자 안에 땀과 피지가 나와 두피에 노폐물이 쌓여 있는데 이를 제대로 씻어내거나 하지 않을 경우 두피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즉 모자를 쓰는 행위보다는 모자를 쓰고 나서의 두피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오히려 탈모와 밀접한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피도 피부처럼 청결하고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해주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관리는 열심히 하지만 두피관리를 하는 분들은 아마 드물겁니다.

 

탈모를 예방하거나 탈모가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관리는 하루이틀 하는게 아니라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오늘은 모자쓰면 탈모가 생긴다는 속설에 관하여 알아봤습니다.

모자도 청결하게 세탁하고 모자를 쓰고나서 두피를 청결하게 씻어주는 등 건강한 두피를 위한 관리가 동반된다면 모자를 쓰는 것 만으로 탈모가 생기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