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이란

PER 이란 무엇일까?

- 이것도 모르는데 주식을?

요즘 주변에 주식하는 분들 정말 많죠?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알아야할 용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 용어 중 하나인 PER에 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누구나 이해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er 이란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수익비율이란 주식 1주의 가격을 순수익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1 주당 만원인 주식이 있습니다. 이 회사의 1주당 순수익이 천원이라고 하면 per은 10입니다. 여기서 주당 순수익은 EPS라 불리며 1년동안의 순수익을 이야기합니다.

일단 per이 어떤건지는 아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 per을 왜 알아야 하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er은 회사의 순수익에 비해서 주가 평가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per이 높다면 회사의 순수익에 비해서 주가가 높은 것으로 고평가 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반대로 per이 낮다면 수익대비 주가가 낮고 저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이렇게 2분법적으로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각 주식 종목에 따라 평균 per이 다르기 때문에 종목별 평균 per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약부분의 경우 per이 굉장히 높고 새로운 신약 발표로 인한 상승을 기대하는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단순히 per이 높으니 이건 고평가 되어 있네 라고 판단하기 보다는 회사의 성장가능성과 여러 상황을 보고 판단해서 구매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per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주식을 할 때 이러한 용어들에 대해서도 모르고 누가 어떤 주가 좋다더라라는 카더라나 소문에 의해서 구매하기 보다는 조바심을 가지지 않고 천천히 주식공부를 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